팁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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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tip] 비영리 소식과 공고를 홍보하기 좋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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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 운영자
- schedule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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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혜복 (비영리IT지원센터 시민기술팀)
안녕하세요, 비영리IT지원센터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는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채널만으로는 홍보를 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합니다.
비영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을 때 이용하기 좋은 매체를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1.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01년에 창립한 이후로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의 협의기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와 시민의 소식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대회의의 홈페이지에는 직접 가입해 단체의 소식을 올려 홍보할 수 있고, 비영리 소식이 모여 있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들어가 찾아보기 좋습니다.
특히 연대회의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은 비영리 영역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는 게시판으로, 많은 단체들에서 활발하게 구인공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1-2주에 한 번씩 연대회의 뉴스레터를 보내,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식을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한 번 더 알려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진보넷
'진보넷'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998년 설립 이후로 사회운동 진영이 독립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활용해 웹상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보넷의 사회운동 알림판과 구인/구직 게시판은 비영리가 자신들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이용해온 전통있는 웹페이지입니다.
새로운 분을 모시고 싶거나 단체의 중요 소식을 알리고 싶다면 진보넷 게시판을 이용해보세요.
3. 지역 중간지원기관
다양한 중간지원기관들은 비영리를 돕고 공공의 역량과 자원을 비영리에 나누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중간지원기관 중 하나인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자발적인 비영리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NPO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별 중간지원기관은 홈페이지에 기관소개와 공지뿐 아니라 비영리의 소식을 모아 보여주는 게시판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게시 방법(직접 게시/게시 요청)이 다르니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먼저 중간지원기관에 문의해보세요.
4. 오렌지레터
비영리와 사회적경제 조직 등 소셜섹터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슬로워크'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보내는 뉴스레터 '오렌지레터'를 통해 소셜섹터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정한 인사말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인 오렌지레터는 오픈율이 50%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있는 뉴스레터입니다. 오렌지레터는 비영리를 비롯한 소셜섹터의 소식, 인터뷰, 읽을거리, 캠페인, 채용, 교육, 공모와 지원, 행사 등의 정보를 모아 보냅니다.
오렌지레터에 직접 소셜섹터 소식을 제보할 수도 있습니다.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오렌지레터를 통해 홍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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